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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은장맛
제목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은장맛
작성자 고집쟁이고씨네 (ip:)
  • 작성일 16.03.0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29
  • 평점 0점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은장맛

대전광역시 보문산자락 탑골에 자리한 금중탑골농원에는 길목을
지키는 검정진도개 사랑이가 꼬리를 흔들며 반깁니다.
긴 세월을 살아온 은행나무들이 보입니다. 능소화들이 보입니다.
장독대의 옹기항아리들이 보입니다.  매실나무들도 보입니다.
꿩들도 보입니다. 고라니들도 제집인양 뛰어다닙니다.


13000평의 규모에 아기자기하고 빼곡하게 들어찬것들은 어느것하나
찿는이들을 반기지 않는이가 없습니다.
마치 어린시절 고향집근처에서 보았던것이 모두 모여 모여있는듯 합니다.


우선 장의 중요한 원료인
콩과 고추는 계약재배하고 소금은 송화가루 날리는 5월에
법성포염전에서 직접사와서 소금창고에서 5년이상 간수빠진 천일염만 사용합니다.
옹기항아리들이 즐비한 장독대는 멋스러움으로도 눈길을 끌지만
조상들의 숨결이 저절로 스며옵니다.


처마밑에 매달린 메주들은 옛정감을 살려내줍니다.
농원에서는 매실, 개복숭아, 산수유들이 꽃피고지고 열매 맺는
모습들을 보이며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높고 낮은 소박한 농원과 산책길에서 만난 우리꽃들은 도시의 번잡함
으로부터 떠나온것을 실감케하고도 남습니다.


단순히 장류를 생산 판매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장류의 맥을 잇고
새로운 제품을 연구 개발할 것입니다.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길 것입니다.
특히 고집쟁이고씨네 장류는 맛깔스러움을 누릴 수 있고 장이 잊고있던
옛맛을 추억하게 만듭니다.
언제나 마음을 낮추고 세상을 보는 금중탑골농원의 정신이 곳곳에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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