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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하면서 사무실에 꽂아 놓은 청매화가 한송이 핀모습에
마음은 겨울인데 봄이 가까이 왔음을 느낀다
오는 손님들 한테 매실 가지를 나눠주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행복해진다
관리자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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