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자락 바람이 머무는
탑골마을에
효낭자 효도령이 있다.

기존의 벽화는
2009년 보문산의 사계로 그려졌고 그 후 오월드가 생기면서

2016년 동물을 형상화한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2018년 대전사회적자본센터 지원을 받아 마을주민들과 반상회,

선진지견학을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후 주제를 정했습니다.

마을주변에 위치한 보문산,오월드,효문화진흥원,뿌리공원등

자연과 근접한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여 한국의 특징인 사계절을

마을과 접목하여 계절별 전통 놀이문화를 주제로 선정!

사계절의 놀이문화를 이용 옛 향수의 정취를 엿보기 위해

썰매타기, 토끼몰이, 연날리기, 감따기, 돌탑쌓기, 말뚝박기,

그네타기, 물놀이, 고기잡기등을 그려 넣음으로 기존 벽화와

어울릴수 있도록 표현하였고,

스토리가 있는 멋진 탑골 마을의 벽화 이미지가 형성되리라 생각듭니다.
마을 입구에 탑도 복원하고 탑의 유래와 벽화지도 안내판을 세울 예정입니다.

조만간 대전의 보물 탑골 마을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기대해주세요